[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7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증가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모두 684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이후 한 자릿수와 ‘0’명을 오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해병대 입대 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지인이다. 대구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확진환자 564명은 전국 3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69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전날 19명이 완치되는 등 현재까지 613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완치율은 89.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