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28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 증가했다. 이로써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23일째 한 자릿수와 ‘0’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나 모두 6849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체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확진환자 564명은 전국 36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68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전날 19명이 완치되는 등 현재까지 613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완치율은 8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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