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지역 사망자는 166명으로 늘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9분께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77)씨가 숨졌다.
지난 2월 24일 대구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A씨는 같은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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