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28일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경주행복문화센터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평생학습계좌제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등록된 경주행복문화센터 평생교육원은 부모교육 프로그램, 하브루타 공부법, 토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과 경주행복문화센터 손성화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고졸재직자로 구성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공감행복연구소와 협력해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과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성인학습자들에게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27일에는 성인학습자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하기 위해 공감행복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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