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이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메시지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지명된 사람이 다시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에게 추천받은 박승호 총장은 이날 직접 쓴 응원문구‘#힘내라 대학생! #힘내라 의료진! #이겨내자 코로나19’를 계명문화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박 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가 넘치는 우리 학생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며 “가정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계명문화대 재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캠퍼스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명문화대 교직원 모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금도 현장에서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박 총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 부산외국어대 정용각 총장 직무대행, 성운대 윤지현 총장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