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대구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20-05-02 19:46:06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신천 둔치에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했다.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은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 검사받기 ▲두 팔 간격 건강거리(2M) 두기 ▲손 씻기와 손 소독 자주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정기적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집회, 모임, 회식 자제하기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소독방역, 보건소, 구청,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지원, 두류수영장, 콘서트하우스 등 휴관시설을 활용한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신청 지원 등 감염병 조기 종식과 도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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