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7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대구는 닷새 연속 신규 확진자가 ‘0’명이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56명이다.

대구는 지난달 8일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 수에 접어든 이후 한달여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와 0명을 오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날은 이번이 아홉 번째다.

현재 420명이 전국 2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3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2.5%다.

경북지역도 엿새 연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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