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8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8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685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일가족으로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이날 안으로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할 예정이다.
확진 환자 391명은 전국 2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29명의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2.9%다.
한편 경북지역은 일주일 연속 신규 확진 ‘0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3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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