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탁구부가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창원대 탁구부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대한탁구협회 정기유공자 표창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창원대 탁구부는 2014년도 우수단체상에 이어 2019년도에 경기력이 가장 뛰어난 한 팀에게만 수여하는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가장 훌륭한 탁구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창원대 탁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오윤경 코치는 대한탁구협회 지도상을 수상하며 2014년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대 탁구부는 2019년도 전국체육대회, 대통령기, 문화체육부장관기, 종별선수권대회 등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했고, 각종 대회에서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등에서도 우승하면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학과’ 선정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메카트로닉스대학 신소재공학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발표에서 신소재 분야 ‘최우수학과’에 선정됐다.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신소재공학과, 신문방송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관련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참여대학은 62개 대학 88개 학과였으며,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 32개 학과(부) 가운데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포스코,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철강산업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세라믹연합회, LS Nikko, 휴스틸 등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을 3개 영역(설계/운영/운영성과)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평가 결과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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