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18일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명 증가한 687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6일 확진을 받은 70대 여성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302명은 전국 21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17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4명으로 완치율은 약 94.2%이다.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받은 사람은 17일 0시 기준 381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북지역에서는 나흘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지역사회감염은 지난 4일 예천에서 1명 발생한 이후 1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2명이 퇴원해 총 1210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1%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