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는 금융세제, 기업, 소상공인, 고용안정 등 분과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논의했던 사항을 간사역할을 맡은 대구시 과장들이 보고하고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각 분과별로 제안된 주요안건은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운영 ▲기술보증기금 동반성장 상생금융지원 협약 출연 ▲산단 입주기업 및 공장등록 제조기업 수도요금 감면 ▲대구형 배달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방안 ▲착한 소비자 운동 추진 계획 등이다.
본회의에서 추진키로 결정된 사안은 대구시 소관부서가 추진 계획을 세우고 예산 반영을 거쳐 실제 추진에 나서게 된다.
대구시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 건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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