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나와 전교생 100여명이 모두 귀가조치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앞둔 지난 19일 기숙사 입소 배정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이 과정에서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기숙사를 폐쇄하고 전교생 111명을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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