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의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3일 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184명으로 늘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께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8세 A씨가 목숨을 잃었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아온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 입원해 있다 4월 6일 요양병원 전수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는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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