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철거 현장서 60대 근로자 포크레인에 깔려

대구 주택철거 현장서 60대 근로자 포크레인에 깔려

기사승인 2020-06-02 16:13:2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의 한 주택가 철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60대 근로자 위로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대구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께 서구 평리동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포크레인 아래에 깔렸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판정을 받는 등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