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3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됐다.

경북은 엿새째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0명 기록을 이어갔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난 688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전국사업체 조사 시행 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면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대구에서는 전날 9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0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율은 96.3%다.

경북에서는 엿새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337명이다. 완치자는 1252명으로 95.6%의 완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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