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8일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도시철도를 이용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 물품을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 △15만원 이상 1만5000원을 고객이 소지한 교통카드에 무료로 충전을 해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오는 8일부터는 CGV 대구현대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도 교통카드 2000원 무료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내 대형업체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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