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국제태권도과 학생,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시범단 선발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학생,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시범단 선발

기사승인 2020-06-04 16:25:33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경대는 국제태권도과 한은선, 서태규, 홍찬영 학생이 지난달 30일 열린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시범단 선발 대회에서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시범단은 매년 필기와 실기 전형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학의 유능한 시범단원을 선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라 기본발차기, 품새, 자유격파 등을 비대면 영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필기와 실기, 합동훈련 등으로 진행된 총 3차례로 평가에서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한은선(17학번), 서태규, 홍찬영(18학번) 학생이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30인의 세계태권도본부 시범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시범단 선발에 만전을 기해 준 국제태권도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대경대 만의 실무현장형 교육인 ExpUp Sation의 우수한 결과물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ExpUp Sation 교육’은 산학일체형 교육으로 캠퍼스가 곧 취업의 현장이 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를 통해 대경대는 전문대 최초로 특성화 교육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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