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의 마스크 재료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9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8시간 만에 꺼졌다.
지난 6일 오후 7시 35분께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마스크 부직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8시간 만인 7일 새벽 3시 4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부직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49대와 소방관 145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