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성구 파동 동영유치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교사 및 원아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학습환경을 위해 방역복과 자동방역기 등을 갖추고 유치원 강당, 교실, 놀이터 및 등·하원차량 등을 소독했다.
음두성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대구시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 2월부터 지사 내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인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전층 방역 시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체계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