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홍인창 주무관

대구 서구청,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홍인창 주무관

기사승인 2020-06-11 09:10:28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0년 상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스마트보팅과 실무심사를 거쳤으며, 이후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에는 지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낸 기획예산실 홍인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환경청소과 김동혁 주무관)과 종합민원실 천장안내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종합민원과 정지완 주무관), 장려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사례(교통과 정창훈 주무관) 및 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공모 선정 사례(평리4동) 임은영 맞춤형복지담당), 지역최초 도시가스지원금 온라인신청 서비스 도입 사례(경제과 전진우 에너지관리담당)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홍인창 주무관은 지난달 7일 열린 대구시 주관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내손으로! 지역최초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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