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5일 대구·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과 같은 6903명이다.

확진환자는 36명으로 전국 5개 병원에서 34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2명의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되는 등 완치자는 총 6773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율은 96.8%다.

경북은 지난 7일 이후 19일째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0명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44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8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안동·포항 53명, 경주50명, 칠곡 49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5명이다.

또 고령 10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완치자는 전날과 같은 1275명이며, 완치율은 9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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