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5일 ㈜채정 정직유부가 화성양로원 및 요양원 어르신을 위해 유부초밥 100인분(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직유부는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4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기업이다.
정직유부는 가맹점을 오픈할 때마다 거창한 오픈식 대신 지역 취약계층에게 유부초밥 100인분을 기부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범어네거리점을 첫 오픈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청년기업문화가 확산돼 대학의 많은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품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