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는 지난 6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으로 신경외과‧의용공학과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의 ‘뇌혈관내 수술을 위한 광간섭성 단층촬영용 브레인 카테터 개발 및 임상 적용성 확인’ 과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연구팀은 뇌혈관용 영상가이드 카테터와 인공지능기반 영상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에 대한 특허 출원 5건과 등록 2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PCT출원 2건이 진행 중이다.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은 다수의 임상-공학적 실적들을 토대로, 향후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다수 회사들과의 기술 이전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경외과(김창현, 이창영, 이창규, 권세민 교수)와 의용공학과(이종하 교수, 인공지능컴퓨터진단연구실)는 바이오브레인 분야의 선도적인 임상-공학 공동 연구를 위해, 지난해 7월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의 김창현, 이종하, 이창규 교수는 2017년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국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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