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정책 전국 지자체 확산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한 정책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부안군은 전북에서 가장 많은 5개소의 해수욕장을 있어, 매년 개장기간에만 20만명 이 넘는 피서객이 찾고 있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 이용 중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정책을 추진했다.
권익현 군수는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수욕장 물놀이 이용객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정책이 모든 지자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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