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복합문화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19일 공개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무주의 자연과 전통을 배경으로 가변성과 확장성,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내부공간의 입체적이고 개방감 있는 구성, 주변 시설과의 조화, 외관의 독창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의 민선 7기 대표 공약인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설계공모는 지난 7월 위탁개발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진행됐다.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무주읍 당산리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일원에 공공도서관과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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