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9명(경남 9486~955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55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2명, 김해 20명, 진주 9명, 거제 2명, 의령 2명, 창녕 2명, 사천 1명, 양산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9명, 조사중 13명, 창원소재 회사 관련 1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32명(경남 9488~9491, 9510~9520, 9530~9545, 9554번)중 13명(경남 9512, 9518~9520, 9531~9535, 9539~9541, 9545번)은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다.
지난 21일 증상발현으로 경남 9338번이 최초 확진된 후 접촉자 검사에서 22일 창원 소재 회사 종사자 1명(경남 9390번)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해 총 8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해당 회사 종사자 11명(경남 9512, 9518~9520, 9531~9535, 9540, 9545번)과 가족 2명(경남 9539, 9541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해당 회사는 임시폐쇄 및 방역 소독 후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11명(경남 9489~9491, 9510, 9511, 9516, 9517, 9536~9538, 954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4명은 지인이며 8명(경남 9488, 9513~9515, 9530, 9542, 9544, 9554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0명(경남 9495~9509, 9549~9553번)중 18명(경남 9495~9508, 9549~955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은 가족이고, 3명은 지인, 직장동료와 동선 접촉자 각 2명이다.
2명(경남 9509, 955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9명(경남 9521~9529번)중 7명(경남 9521~9525, 9527, 952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직장동료,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가족, 1명(경남 9526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952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9547, 9548번)중 1명(경남 954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경남 954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의령 확진자 2명(경남 9486, 948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창녕 확진자 2명(경남 9492, 9493번)중 1명(경남 949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경남 949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1명(경남 954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양산 확진자 1명(경남 949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2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94명이고, 퇴원 8530명, 사망 27명, 누적 확진자는 총 95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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