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7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8명(경남 9759~9776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773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1명, 김해 3명, 거제 1명, 의령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조사중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 소재 회사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1명(경남 9759~9764, 9767, 9773~9776번)중 8명(경남 9760~9764, 9774~9776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9759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1명(경남 976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9773번)은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9770~9772번)중 2명(경남 9770, 977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977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9768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며, 의령 확진자 1명(경남 9769번)과 고성 확진자 1명(경남 9765번), 하동 확진자 1명(경남 9766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37명이고, 퇴원 8908명, 사망 28명, 누적 확진자는 총 9773명이다.
한편 확진자 감소에 따라 창원시 방역당국은 오는 30일 0시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김해시 방역 당국은 30일 0시부터 9월 5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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