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0명(경남 9902~993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92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2명, 진주 9명, 김해 8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9명, 조사중 9명, 진주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1명, 창원 소재 회사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2명(경남 9902~9910, 9929~9931번)중 6명(경남 9902, 9903, 9905, 9906, 9909, 993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직장동료다.

5명(경남 9904, 9908, 9910, 9929, 993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9907번)은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확진자 9명(경남 9912~9920번)중 6명(경남 9912~991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동선 접촉자, 2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2명(경남 9918, 991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9920번)은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9921~9928번)중 6명(경남 9921~9925, 992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과 직장동료 각 3명이며 2명(경남 9926, 992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9911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3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29명이고, 퇴원 9071명, 사망 28명, 누적 확진자는 총 9928명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