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3명(경남 10070~1009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8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0명, 김해 7명, 진주 3명, 양산 2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중 4명,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 3명,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 확진자 10명(경남 10070~10078, 10089번)중 4명(경남 10070~1007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이고. 가족과 지인 각각 1명이다.
3명(경남 10074~10076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2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가족이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0078, 10089번)은 해외입국자며, 1명(경남 1007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경남 10082~10088번)중 5명(경남 10082~10085, 10088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2명이고, 1명은 직장동료며 2명(경남 10086, 1008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3명(경남 10090, 10091, 10092번)중 1명(경남 10092번)은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그리고,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1명(경남 10033번)이 기존 확진자와 동선 접촉한 사실을 확인해 추정 감염경로를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1명(경남 1009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1명(경남 10091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경남 10079, 10080번)중 1명(경남 1007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10080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008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53명이고, 퇴원 9305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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