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5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일 오후 1시 30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7명(경남 10114~1014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13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3명, 진주 10명, 거제 2명, 창원 1명, 함안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조사중 5명,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2명이다.

김해 확진자 13명(경남 10125~10134, 10137~10139번)중 10명(경남 10126~10134, 1013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5명이다.

2명(경남 10137, 1013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경남 1012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0명(경남 10114~10123번)중 4명(경남 10114~1011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가족과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2명(경남 10119, 1012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10121, 10122번)은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지인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다. 이로써,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011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10123번)은 해외입국자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10124, 10136번)중 1명(경남 10124번)은 해외입국자며 1명(경남 1013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10135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함안 확진자 1명(경남 10098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90명이고, 퇴원 9416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1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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