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32명(경남 10367~1039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39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9명, 양산 8명, 함안 6명, 진주 4명, 김해 4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 조사중 9명,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5명,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9명(경남 10373~10375, 10379, 10381~10384, 10386번)중 6명(경남 10374, 10375, 10379, 10381, 10382, 1038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 2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다.

2명(경남 10383, 10386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0373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8명(경남 10391~10398번)중 5명(경남 10393~10397번)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1명은 기존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고, 4명은 접촉자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0391, 1039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039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6명(경남 10367~10372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4명(경남 10376~10378, 10385번)중 2명(경남 10378, 1038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0376번)은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0377번)은 해외입국자다.

김해 확진자 4명(경남 10387~10390번)중 2명(경남 10387, 1039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10388, 10389번)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038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89명이고, 퇴원 9675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3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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