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을 비롯한 도내 5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9명(경남 10455~10483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48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10명, 진주 7명, 김해 6명, 거제 5명, 고성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조사중 8명,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6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10470~10479번)중 6명(경남 10470, 10471, 10475~10479번)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0473, 1047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1047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10475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10455~10461번)중 4명(경남 10457~10460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명(경남 10455, 10456, 1046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6명(경남 10464~10469번)중 4명(경남 10465~10467, 1046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동선 접촉자이고 1명은 직장동료, 2명(경남 10464, 1046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10462, 10463, 10480~10482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교시설 방문자다. 이로써,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0483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7명이고, 퇴원 9741명, 사망 32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480명입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