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을 비롯한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22명(경남 10510~1053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52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10명, 진주 4명, 김해 3명, 거제 3명, 하동 1명, 거창 1명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4명, 조사중 4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10512~10521번)중 6명(경남 10516~1052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지인이다.

4명(경남 10512~10515번)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확진자 4명(경남 10525~10528번)중 2명(경남 10525, 1052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2명(경남 10527, 1052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이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10522~10524번)중 2명(경남 10523, 10524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1명(경남 1052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0510, 10530, 10531번)중 2명(경남 10510, 10530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종교시설 방문자와 지인 각각 1명이다. 이로써,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10531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경남 10511번)은 해외입국자며,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0529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92명이고, 퇴원 9803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5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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