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8명(경남 10553~1057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56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11명, 진주 6명, 창원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5명, 조사중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1명(경남 10553~10563번)중 6명(경남 10556~10558, 10560, 10562, 1056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지인, 1명은 직장동료다.
5명(경남 10553~10555, 10559, 10561번)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로 가족 4명이고, 1명은 학생이며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확진자 6명(경남 10565, 10566~10568, 10564, 10569번)중 5명(경남 10565, 10566~10568, 1056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이고 가족과 직장동료 각 1명이며 1명(경남 10569번)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1057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72명이고, 퇴원 9862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5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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