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CEO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점검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CEO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점검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2-02-25 11:20:24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현장안전관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험에너지 시설 특별 안전점검 요청에 따른 현장 방문을 통해 옥내 저탄장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작업시행 전 TBM(Tool Box Meeting) 활동에 참여해 건설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김회천 사장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신임 영흥발전본부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수도권 전력공급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발전소로서 현장안전의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회천 사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해 각종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한 후 연료전지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살폈다.

김회천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상황과 겨울철 한파로 인해 근무 환경이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한 순간의 방심 없이 철저히 대응하고, 기본과 원칙 아래 무재해·무사고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 날에도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한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유해·위험요인의 제거·통제를 통해 현장안전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KTL, 국내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 강화 앞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국내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 국내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이 완료된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 및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TL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해외시장 진출 코칭(Coaching)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 △정형·재활 의료기기 인증지원 △정형·재활 의료기기 마케팅 지원 등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L은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및 규제 현황을 바탕으로 유럽인증(CE),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의료기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규격(IEC)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안전성 및 필수성능 시험평가를 제공하여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인증지원,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 교육, 지적재산권 확보 지원을 통해 수출과 상용화 등 관련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TL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KTL 바이오의료사업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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