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권리당원 매수 의혹’ 강한 반발…“허위사실”

진성준, ‘권리당원 매수 의혹’ 강한 반발…“허위사실”

진성준 “권리당원명부 제공 안해”
“금전 제공·요구한 적 없어”

기사승인 2022-05-06 16:22:07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이 제기한 ‘권리당원 매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를 취소하고 사과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스폰을 운운하며 권리당원 매수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는 허위사실 유포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시당의 강서구의원 후보 공천심사 과정에서 탈락한 인사”라며 “강서을 지역위원회와 ‘다함봉사회’의 활동을 고의로 섞어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사활동을 위해 임원에게 활동비를 지급했는지 알지 못 한다”며 “권리당원 모집 등을 사유로 금품을 제공받은 적이 없고 요구한 바도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강서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일체의 명부를 정당법과 관계법령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권리당원명부를 누구에게도 제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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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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