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맞았다.
대구은행은 새해 따뜻한 금융 실천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구·경북, 부울경, 수도권 등 전국 8개 본부별로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기구 지원, 어린이 보온 의류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황병우 대구은행장도 2일 대구3본부에서 주최한 북구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해 및 명절맞이 선물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융 지원을 늘리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비금융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따뜻한 금융을 통해 은행과 고객, 지역의 상생을 위해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