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해도 흥행 질주…278경기 만에 200만 관중 돌파

K리그 올해도 흥행 질주…278경기 만에 200만 관중 돌파

278경기 만에 200만 관중 돌파…2013년 이후 가장 빠른 기록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 경신

기사승인 2025-07-20 21:45:21
올 시즌 K리그1 전북-울산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전석 매진’ 공지가 나오는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올 시즌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가 278경기 만에 누적 관중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1 22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 수 135만7817명, K리그2 21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 수 64만3289명으로 K리그1, 2 합계 200만1106명의 누적 관중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리그는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특히 K리그는 2023년 324경기(K리그1·2 각 162경기), 2024년 282경기(K리그1 144경기, K리그2 13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년 연속 최소 경기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번에는 278경기(K리그1 131경기, K리그2 147경기)로 한 시즌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K리그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올 시즌 3년 연속 30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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