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 3일 ‘팡파르’ 외 [울진소식]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 3일 ‘팡파르’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5-03-02 10:24:58
2023년 경북도민체전 볼링 경기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가 3일 막을 올린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14일까지 울진볼링장에서 열린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 선수 420명, 아마추어 선수 140명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4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른 후 각 조별 남자 4위, 여자 2위까지 프로 경기 본선에 진출한다.

프로 선수들은 개인전, 단체전을 통해 준결승,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생방송된다.

손병복 군수는 “기존 동호인 중심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피천공원 전경. 울진군 제공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 기차표 특별할인

울진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 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는 23일까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4일부터 동해선을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동반 4명까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20% 특별할인 혜택을 받는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 플로깅 나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지난달 27일 환경보호를 위해 플로깅에 나섰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플로깅에 나선 아동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띠를 매고 울진읍 일대 쓰레기를 치웠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