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 정읍서 추석 맞아 찾아가는 진료 실시

강북힘찬병원, 정읍서 추석 맞아 찾아가는 진료 실시

기사승인 2016-09-09 15:24:07 업데이트 2016-09-09 15:24:11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강북힘찬병원(원장 백경일)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정읍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농촌 고령 농업인들의 관절 및 척추 건강을 살펴보기 위해 강북힘찬병원 이준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변준성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농촌을 찾았다. 농협중앙회, 신태인농협, 샘골농협과 협력하여 정읍시 농촌 어르신들의 진료를 진행했다.

바쁜 농업일로 인해 쉽사리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진료소에서 전문적인 관절 및 척추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촬영을 실시하고, 적외선치료기, 공기압치료기, 간섭파전류치료기 등의 기기를 이용해 환자 당 30분씩 물리치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강북힘찬병원은 신태인 농협, 샘골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꾸준한 협력으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일 병원장은 “관절 사용량이 많지만 병원을 찾기 쉽지 않은 의료사각지대의 농촌어르신들의 건강 고민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심층진료를 시행했다. 추석을 맞아 효도하는 마음으로 농촌 어르신들의 관절 및 척추 건강을 살피고, 치료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