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경기도 여주 북내면서 '관절·척추 점검' 실시

목동힘찬병원, 경기도 여주 북내면서 '관절·척추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6-10-28 10:43:52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목동힘찬병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여주 북내면을 찾아 이 지역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진행했다. 과거 여주 능서면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여주 북내면 여양2로에 꾸려진 이동진료소에서는  홍용표 목동힘찬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최경원 진료부장(정형외과 전문의)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인력 20여명이 엑스레이검사, 물리치료, 환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상검사, 전문의 진료 및 공기압치료기, 적외선치료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전문적인 물리치료도 환자당 30분씩 진행했다.

이날 목동힘찬병원과 여주농협은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농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용표 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가 시작되는 적절한 시기에 어르신들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직접 체크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진료에 꾸준히 동참해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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