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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 여행하며 동화 속 주인공 된 기분 느껴볼까

아시아 최대 열기구 축제 개최.. 벌룬 뮤지엄과 일루미네이션 축제 등도 진행 돼

박은비 기자입력 : 2016.10.28 13:56:27 | 수정 : 2016.10.28 13:56:30

[쿠키뉴스=박은비기자] 적당한 온도의 바람이 불어오고 단풍과 들꽃이 풍경을 알록달록하게 만드는 가을은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를 느끼기에 좋은 계절이다. 그 동안 쌓여온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힐링과 맛의 도시 사가현에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가현은 일본 규슈에 있는 7개의 현 중에 규모가 가장 작지만, 일본의 역사와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각종 축제와 먹거리, 유적지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푸른 가을하늘 수놓는 열기구의 장관, ‘2016 사가 열기구 세계 선수권 대회’

사가는 1980년부터 가세가와 하천 부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열기구 국제 페스티벌인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2016 사가 열기구 세계 선수권 대회(제 22회 FAI 열기구 세계 선수권)’로 열려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2016 열기구 혼다 그랑프리 최종전’이 함께 진행되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의 유명한 변형 기구와 선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고, 10월 31일부터 매일 두 차례(11월 6일은 오전만 진행) 경기 비행을 통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열기구에 대한 모든 것, ‘사가 벌룬 뮤지엄’

열기구로 유명한 사가답게 JR 사가역에서 도보로 17분 거리 위치한 곳에 벌룬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이 10월 초 오픈 했다.

이곳에서는 사가시 벌룬의 역사와 벌룬 훈련 방법, 종류 등을 다양한 전시 물품과 28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영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직접 바스켓과 버너조정 유사체험으로 벌룬 체험을 하거나 전시를 보고 배운 것을 토대로 퀴즈를 풀어 높은 점수를 얻으면 ‘벌룬박사’ 칭호도 얻을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 ‘2016 사가 라이트 판타지’&’SAGA Night of Light’

사가 여행에 아름다운 추억을 더해줄 ‘2016 사가 라이트 판타지’가 10월 28일부터 이듬해 1월 9일까지 열린다. 

100만 개 이상의 LED 전구를 사용한 일루미네이션과 퍼레이드, 스트릿 파티가 어우러지는 이 행사는 사가시 중앙대로(심볼로드)에서 펼쳐진다. 10월 28일에는 ‘2016 사가 열기구 세계 선수권 대회’의 기념축제를 겸하여 오프닝 이벤트와 점등식이 진행된다.

사가의 역사와 문화를 콘셉트로 한 화려한 매핑쇼인 ‘SAGA Night of Light’도 2017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가의 불빛’을 주제로 사가현청 전망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유리로 된 바닥과 벽에 영상을 반사시키는 형태로 사가의 시작과 풍요로움, 역사, 벌룬, 불꽃놀이, 밤하늘 등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내내 색다른 즐길 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사가는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직항(80분 소요)을 이용하거나, 후쿠오카 공항 및 하카다항을 거쳐 방문할 수 있다. 

사가 내에서는 사가공항~다케노~우레시노를 잇는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무료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다국어 콜센터와 위치 기반의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DOGAN SHITATO’를 통해 보다 풍성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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