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일 오후 3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부산·경남 교직원 및 지역민 20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학력 규명을 위한 영남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함께 미래사회를 대비한 새로운 학력을 규명하는 공동 연구 일환으로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열리는 학술 행사다.
부산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영남권 포럼은 내년 1월 국내학술대회, 7월 국제학술대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학력 개념 정립 및 구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토론자로 초등교사, 중등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새로운 학력관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