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오프레이션7 레볼루션’ 출시… 콘솔 FPS 온라인 시대 열까

내년 1월 ‘오프레이션7 레볼루션’ 출시… 콘솔 FPS 온라인 시대 열까

기사승인 2016-11-18 15:06:29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부산)] 파크이에스엠의 밀리터리 온라인 FPS 신작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이 지스타 2016에서 플레이스테이션4로 공식 발매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작년 지스타에서 소니 플랫폼으로 개발된다고 발표한지 꼭 1년 만이다.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은 온라인 전용 FPS 게임으로 내년 1월부터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중국 등으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PS4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이 게임은 남미, 유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밀리터리 온라인 FPS 게임인 '오퍼레이션7'의 후속작으로, ‘오퍼레이션7’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그래픽과 시스템에 새로운 시도를 가미했다. 특히 ‘오퍼레이션7’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무기조립시스템(Weapon Assemble System)을 보다 세분화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때 시대를 풍미한 '아머드코어'를 연상케 한다.

무기 조립 시스템에 따라 플레이어는 총 7개 부분을 개조, 조립 할 수 있다. 1000여개가 넘는 파츠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장비 세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기울이기, 전력질주, 관통 사격 및 탄환 속도 시스템 등 모션들이 더욱 세밀하게 묘사돼 사실성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16에서 이승찬 파크이에스엠 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콘솔 온라인 FPS의 대중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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