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데드풀'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실사 히어로 영화가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데드풀'이 최초로, '데드풀'은 '라라랜드', '싱 스트리트', '20세기 여인들', '플로렌스'와 경쟁을 펼친다.
남우주연상에는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후보에 올라 콜린 패럴, 라이언 고슬링, 휴 그랜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영화 '데드풀'은 암 치료 차 비밀리에 이루어진 실험에 참가했다가 히어로 능력을 얻은 '데드풀'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2017년 1월 8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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