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 두호동분회는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주민센터와 저소득층 장례비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호동분회는 3년간 매년 100만원씩의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신현기 두호동분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호동분회는 매월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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