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5일 호계면 견탄리 소재 대성계전 주식회사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 시장은 제조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업체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면서 업체관계자와 신제품개발, 판로확대 등 기업의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성계전㈜은 지난 1987년 설립해 2009년 호계면으로 이전하여 가스계량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120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300억원의 연매출액을 올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고 시장은 “오늘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기업이 자체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기업의사회적 역할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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