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노사합동 ‘가족 초청 잔치’ 개최 外

기사승인 2017-05-16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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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 달 맞아 노사합동 ‘가족 초청 잔치’ 열어=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는 15일 병원 1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가족 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과 가족들을 병원에 초청해 분당서울대병원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협력적 노사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진행된 카네이션 및 기념품 증정식을 시작으로, 전상훈 원장과 노조위원장의 환영사 및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소프라노 김은경의 공연을 비롯해 웃음치료, 직원 영상 편지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가족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석한 가족들은 병원 소개 및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으며 자녀가 근무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에는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직원식당에서 함께 저녁 만찬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상훈 원장은 “현재의 분당서울대병원이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 해준 교직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 가족 모두가 협력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병원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노사합동 ‘가족 초청 잔치’ 개최 外◎한양대병원 개원 45주년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13일 한양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원 45주년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대병원은 전 교직원이 화합하여 신뢰, 믿음, 존경, 존중을 향상시키고, 행복이 충만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행사에는 이광현 원장, 김근호 부원장, 이오영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직, 보건직, 사무직, 기능직 등 전 직종의 교직원 및 가족들 35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걷기대회’는 한양여자대학교 운동장을 출발해서 응봉산을 경유해 다시 출발장소로 집결하는 총 6㎞ 코스였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교직원 상호 간에 화합과 교류를 위한 다과회가 열렸으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이광현 원장은 “오늘날의 한양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에는 여러분들의 애사심과 한마음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기에 가능했다”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나아가 행복한 직장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국가유공자·가족 무료 건강검진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보훈업무시행지침에 따라 건강검진을 신청한 450명의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가유공자 등 무료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사회적인 예우 및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B형간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42개 항목으로, 검사 당일에는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호국보훈의 달 무료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약 8,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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