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 UFC 폭군 ‘조제 알도’ 꺽고 챔피언 등극…새로운 전설 시작

할로웨이, UFC 폭군 ‘조제 알도’ 꺽고 챔피언 등극…새로운 전설 시작

기사승인 2017-06-05 02:00:00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맥스 할로웨이가 UFC 전설 조제 알도를 꺾고 UFC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할로웨이는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2 통합 타이틀매치에서 현 챔피언 조제 알도를 3라운드 TKO로 이겼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 종료 1분 30여초를 남기고 알도의 얼굴에 펀치를 적중, 알도를 쓰러뜨렸다. 심판은 3라운드 종료 47초를 남겨놓고 경기를 중지시키고 할로웨이의 승리를 선언했다. 

한편 조제 알도는 페더급을 상징하는 인물로 ‘UFC 폭군’으로 불릴 만큼 최강의 킥과 펀치를 자랑해 왔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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