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업무 협약 체결…‘평생 주치의 담당’

창원힘찬병원-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업무 협약 체결…‘평생 주치의 담당’

기사승인 2017-06-23 18:18:12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과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는 22일 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힘찬병원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절차의 편의와 진료비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저소득층 노인의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 및 노인대학 건강 강좌 개최 등 함안 지역노인의 의료복지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농겸 병원장은 “관절, 척추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와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진료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병원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창원시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무릎, 어깨, 허리, 목 등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무료 수술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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